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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필봉산 등산로 갔다가 숙박한 호텔 여기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계시죵?
요즘 들어서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
새해가 되고 한동안은 바빠서 인사를 많이 못드렸잖아요? 이제 다시
여유를 찾았기 때문에 자주 활동하면서 이웃 여러분들 모두에게 소식
전해드리고자 해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블로그를 하면서도 여러가지
많은 다짐들을 했던거 같아요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매일 꾸준하게
활동하면서 소식을 전하자고 다짐했었는데 일을 하면서 매일 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날이 갈수록 점차 힘이 들어서
다짐들이 무너지게 되었고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자주자주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작심삼일이란느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아요 특히나
저는 평소에 계획은 정말 꼼꼼하게 짜는 성격인데 막상 계획들을
실천으로 잘 옮기지 못해서 고민이었거든요 원래 말보다는 행동으로
해나가야 계획들이 실제로 실현되는 것인데 저의 그런 성격은 제 자신
스스로도 너무 좋지 않더라구요 사실 핑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라는게 있잖아요? 실천으로 행동을 잘하시는 분들도 모든 일이
나의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실꺼에요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예를 들어서 오늘은 이것, 내일은 저것 계획을 했어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일들이 있다면 나의 계획대로 일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잖아요 저는 그나마 계획을 꼼꼼하게 짜는 덕분에 이 정도는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안그래도 제가 다짐했던 바로는 2019년 새해에는
계획했던 일들을 행동으로 실천으로 옮기자는 다짐을 했었거든요
지금까지는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잘해내기 위해서 이렇게 이웃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되뇌었어요


 

 


이웃 여러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다름 사람들 앞에서 나의 다짐을 발표한듯한 기분 탓인지 제가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적당한
부담감도 들어요 이렇게나마 제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이웃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해가 바뀌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분과 감정의 변화도 참 많았었어요 그래도 나름
활발했던 20대의 생활에는 지치고 힘들어도 항상 밝은 활력소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 시기가 지나면서부터 어느샌가 점점 힘이 들면
제 모습에서 밝은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적극적인 모습도 사라져
일하고 집가고 반복하며 자주 활동하지 않고 아주 무기력한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어요 그 당시에 문뜩 머리를 한 대 맞아 띵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활발했던 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 샌가부터 그냥
반복되는 삶 속에서 의지력조차 없는거에요 나의 모습은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더라구요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하는걸 좋아하던 저는 혼자
지내는 삶에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더이상 매일 그렇게
지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선택한
활동이 등산 동호회였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도 좋고, 산을 오르며
활동하면서 운동도 하고, 이 만한게 없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거주하는 지역 근처 등산 동호회를 알아보고, 좋은 곳에 가입했어요


 

 

 

 


등산 동호회에 가입하고 나서 맨처음으로 활동했던 날이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 등산했던 코스는 오산 등산로 필봉산이었어요 필봉산은
등산하기에 코스가 험난하지 않고 저처럼 처음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했어요 동호회 분들께서 당시에 처음 등반하는 저를 위해서
오산 등산로 필봉산으로 코스를 선택하셨어요 굳은 결심을 하고나서
동호회에 가입했지만 막상 실제로 회원분들을 만나뵈어 인사를 나누고
같이 등산하려고 하니 처음이라서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산을 오르면서 처음 만난 회원 분들과도
대화를 나누고 그 때 알았어요 등산은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구나
혼자서 산을 오르면 천천히 주위를 둘러 보면서 공기 맑은 산에서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며 스스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요 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같이 산을 오르면 그와는 다르게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챙겨온 간식들도 나눠 먹고, 힘이 들면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받쳐주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산을 오르는게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확실히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등산하면
든든함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저를 유독 잘챙겨주는 사람이 있었어요
등산과 동호회 모임이 처음인 저에게 말도 잘걸어주고, 등산에 대해
잘몰랐던 저에게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주며 챙겨주던 좋은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같이 필봉산을 오르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성격도 좋고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처음 등산 모임을
성공적으로 잘다녀와서, 이후에도 주말마다 꾸준히 참석하면서 이전의
저에 비해 활동도 열심히 하고, 다시 적극적인 성격의 저로 돌아왔어요
아참! 맨처음에 등산 활동이 처음인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던 그
남자는 이후에도 같이 등산하며 서로 많이 알아가다가 좋은 감정을
갖게 되어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는 저의 듬직한 남자친구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등산 동호회에 가입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변화가 필요함을 깨닫고 나서 좋은 등산 동호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고, 게다가 모임에서 좋은 남자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듬직한 남자친구도 생기게 되었으니 저의 인생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게
해준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고, 좋은 남자친구를 생기게 해준 동호회는
남자친구와 함께 그만두게 되었어요 모임 사람들과 아쉽지만 종종
같이 등산하며 만나기로 약속하고, 좋게 그만뒀어요 그렇다고 등산을
그만둔건 아니었어요 이제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는 남자친구가 곁에
생겼기 때문에 둘이서 언제든지 함께 산에 다닐 수 있었거든요 저는
남자친구와 단둘이서 운동하며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고자 등산을
자주 다녔어요 주로 동네에서 가까운 오산 등산로를 다니고, 가끔씩은
유명하거나 추천하는 산을 가서 등산하고 오기도 했구요 저와 남자친구
모두 등산회에서 알게된 사이기 때문에 취미도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최근에는 겨울이라 날씨가 많이 춥기도 하고, 미세먼지도 심각해서
안좋은 날씨가 작년 말부터 계속 이어졌었잖아요? 게다가 남자친구랑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평일에는 등산을 하는것은 물론이고, 멀리
데이트하러 갈 수 없었어요 연말부터 새해까지 둘 다 회사일이 많이
바쁘기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한 동안은 등산을 하지 못하고 그냥
주로 일상적인 데이트를 했었어요 원래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은 쉬면
다시 시작하기 힘들어지는데 상황이 바쁘다보니 어쩔 수 없었거든요
그렇게 지내다가 남자친구랑 같이 오랜만에 등산에 가는게 어떻냐고
얘기가 나왔어요~ 저희 둘 다 많이 바쁜 시기는 지나서 피곤함도
덜하고 주말 내내 시간도 비었거든요 저야 당연히 등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다고 말했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저희 둘의 추억이 담긴
오산 등산로 필봉산으로 가볍게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저희의 소중한
인연을 맺어준 장소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오산 등산로 필봉산으로
등산을 간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고 기분이 좋았어요 겨울잠을 자고
깨어나는 동물들처럼 저도 이제는 뭔가 굳어있던 몸을 풀고 뻐근함을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었거든요 저와 남자친구는 그렇게 오랜만에
오산 등산로 필봉산으로 향했답니다 확실히 오랜만에 와도 필봉산은
좋았어요 의미가 담겨져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럴
수도 있겠네용 ㅋㅋ 무튼 험난하지 않은 등산 코스이지만 오랜만이라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남자친구와 꼭 붙어서 올라가며, 미리
싸둔 귤이랑 간식들도 챙겨먹었어요 역시 등산은 산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간식먹는 재미가 최고인거 같아요 같은 음식이여도 산에서 먹는
맛은 비교할 수 없이 맛있거든요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껄요?
그렇게 등산하는 내내 즐거운 기분으로 정상도 찍고, 내려와서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었어요 매운탕집에서 민물매운탕이랑 비빔밥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나와서 보니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금방 지더라구요~


 

 

 

 


해가 금방 지고나서 날이 금새 어두워졌어요 남자친구와 같이 얘기를
나눠보고 어차피 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비어서 서로 내내 맞기도 하고
그래서 오산 등산로 필봉산 근처 숙소 알아보고 같이 자고 가기로
했어요 어디가 괜찮을까 하다가 오산 등산로 주변에서 괜찮은 호텔
호텔사무실에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등산해서 그런지 몸이 뻐근하고
얼른 가서 쉬고싶더라구요 남자친구 차로 이동하여 금새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호텔 직원분께서 발레파킹 해주셔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호텔
호텔사무실은 파티룸이 있고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모텔
치고는 호텔사무실 서비스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와 등산하고 온거라서 파티룸 이용은 힘들구
조식은 다음날 아침에 먹기로 약속을 하고 저희는 숙소로 이동했어요


 

 

 

 


호텔 호텔사무실 등산 후에 쉬기 위해 급하게 알아봤지만 성공적인
숙소였어요 숙박 어플로 편리하게 예약했는데 저와 남자친구는 안마룸
골랐거든요 아무래도 등산 하고나서 뭉친 몸과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LG 케어솔루션 안마의자가 있다고 하는 안마룸이 좋을것 같았어요 우선
도착하고 나서 숙소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청소상태 깨끗하고, 딱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모텔 느낌보다는 거의 호텔 느낌이
나더라구요? 가격은 모텔인데 분위기는 호텔이라 호텔사무실 이름의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객실에 LG 트롬 스타일러도 마련되어 있어서
저랑 남자친구가 입고왔던 패딩 모두 스타일러에 보관해 두었어요~


 

 

 

 

 


우선 등산하느라 땀이 났기 때문에 샤워부터 했어요 피곤하지만 당장
씻고 상쾌하게 있고 싶었거든요 씻기 위해서 욕실에 들어갔는데 호텔
호텔사무실 욕실도 깔끔했네요 샤워 용품과 객실 비품들 전부 무료로
제공해서 미리 챙겨오지 못한 저와 남자친구는 샤워할 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샤워기를 보고 감동했잖아요~ 요즘 여기저기서 온통
유행하는 필터 샤워기 아시죠? 필터로 불순물을 걸러주고 수압도 좋은
필터 샤워기더라구요 집에도 없는데 호텔 호텔사무실에서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나중에 집에 와가지고 제꺼랑 남자친구꺼 주문했어요
샤워 시설까지 완전 추천하네요 그리구 씻고나서 상쾌한 상태로 먼저
남자친구부터 안마의자에 앉혔어요 같이 등산했지만 운전하느라 많이
피곤했을텐데 먼저 사용하라고 했는데 엄청 시원한지 졸면서 아예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얼마나 시원한지 깨워가지구 저도 사용을
해봤는데 확실히 시원했어요 LG 고급 안마의자는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운전하느라 술도 못마셔서 간단하게 야식 시켜서 남자친구랑 술 한 잔
하고 영화봤어요 대형화면 티비로 최신영화 무료로 보고 재밌었어요
피곤했던 저희는 좀 더 쉬면서 놀다가 꽤 이른 시간 잠에 들었답니다~


 

 

 

 

 


천연라텍스 침대와 헝가리산 구스이불 덕분에 꿀잠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나이가 드니 아침잠도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약속했던
대로 1층 카페테리아에 내려가 조식을 먹었어요 솔직히 호텔사무실
조식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조식이 기본찬으로 잘꾸려져 있었고
간단하게 먹기에 좋더라구요 오산 조식 호텔로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남자친구랑 같이 조식 든든하게 먹고 짐챙겨서 나왔어요
전날 등산하고 외투가 땀에 젖었었는데 스타일러에 보관해둔 덕분에
뽀송해졌어요~ 호텔사무실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산 등산로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호텔사무실에서 머무르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사람들이 추천해서 가게 되었지만 기대 이상이었고, 여기에 파티룸이
있다고 하는데 파티룸도 다음 번에 이용해야겠어요 숙박 가격도 엄청
저렴한데 파티룸도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남자친구와 오기에는 조금
넓어서 친구들이랑 같이 파티룸에서 놀면 재밌을것 같네요 파티룸이
있는 호텔 호텔사무실 추천하고, 저처럼 오산 등산로 등산하시는 분들
필봉산에 등산갔다가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셨길 바라구 다음에 또 좋은 글로 인사할게요 모두 안녕!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240번길 6


- 예약전화 : 031-374-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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